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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As it is for many artists, my inner self reveals itself through my work.
I presume it is due to my endless questioning and an honest attitude as I face my pieces.
I still see 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as well as tell my life story through chrysanthemum flower.
The environment I have lived in causes me to see the world.
My character makes the world see who I am and the mum acts as a medium for communication between me and the world.
As the mum flower is portrayed in realism the complete view of the work is contained in an abstract form. This represents the duality of reason and emotion within a man, furthermore, containing all dichotomic elements in life. And the presence of the butterfly portrays our encounters and partings we experience.
“Death.”
My chrysanthemum derives from a small segment of my memory as a youth. It is no longer a simple matter of a subject for my work, rather, it became a place of life examination and self-analysis to help communicate with the world.
And I slowly realize.
All that matters start within myself.
And learn to set certain things down and learn to stand on my own.
수많은 작가들이 그러하듯 나 또한 작품속에서 나의 내면이 드러난다.
끊임없는 질문과, 가장 진실된 마음으로 작품을 마주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전히 나는 국화에서 삶과 죽음을 찾고, 그 곳에서 나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나의 살아 온 환경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게 하였고,
나의 인성은 세상이 나를 바라보게 하고,
나의 국화는 세상과 내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다.
국화꽃이라는 대상에 사실적인 표현을 하고 있지만 화면전체는 추상적이며 명상적인 공간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양면성인 이성과 감성, 더 나아가 이분법적인 모든 요소가 해당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나비의 존재는 만남과 헤어짐을 빗대어 표현하고자 하였다.
‘죽음’
어릴적 기억의 단편적인 의미에서 시작한 나의 국화는 이제 단순한 그림의 소재만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고찰하는 장소이자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통의 장치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면서 조금씩 깨닫는다.
모든 것의 시작은 언제나 내 마음으로부터 존재한다는 것을.
그리고 내려놓고 홀로서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된다는 것을.
ARTIST NOTE
As it is for many artists, my inner self reveals itself through my work.
I presume it is due to my endless questioning and an honest attitude as I face my pieces.
I still see 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as well as tell my life story through chrysanthemum flower.
The environment I have lived in causes me to see the world.
My character makes the world see who I am and the mum acts as a medium for communication between me and the world.
As the mum flower is portrayed in realism the complete view of the work is contained in an abstract form. This represents the duality of reason and emotion within a man, furthermore, containing all dichotomic elements in life. And the presence of the butterfly portrays our encounters and partings we experience.
“Death.”
My chrysanthemum derives from a small segment of my memory as a youth. It is no longer a simple matter of a subject for my work, rather, it became a place of life examination and self-analysis to help communicate with the world.
And I slowly realize.
All that matters start within myself.
And learn to set certain things down and learn to stand on my own.
수많은 작가들이 그러하듯 나 또한 작품속에서 나의 내면이 드러난다.
끊임없는 질문과, 가장 진실된 마음으로 작품을 마주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전히 나는 국화에서 삶과 죽음을 찾고, 그 곳에서 나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나의 살아 온 환경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게 하였고,
나의 인성은 세상이 나를 바라보게 하고,
나의 국화는 세상과 내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다.
국화꽃이라는 대상에 사실적인 표현을 하고 있지만 화면전체는 추상적이며 명상적인 공간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양면성인 이성과 감성, 더 나아가 이분법적인 모든 요소가 해당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나비의 존재는 만남과 헤어짐을 빗대어 표현하고자 하였다.
‘죽음’
어릴적 기억의 단편적인 의미에서 시작한 나의 국화는 이제 단순한 그림의 소재만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고찰하는 장소이자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통의 장치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면서 조금씩 깨닫는다.
모든 것의 시작은 언제나 내 마음으로부터 존재한다는 것을.
그리고 내려놓고 홀로서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된다는 것을.
시작의 비상 Climb of Starting 2014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60.6x72.7cm
재회 Reunion 2014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72.7x53cm
고요 속 깊은 새벽 Silent in the Early Morning 2018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145x112cm
균형 Balance 2019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45.5x53cm
진실 Truth 2019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53x45.5cm
우아한 Graceful 2016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72.7x90.9cm
그대에게 보내는 희망 1 Give You Hope 1 2020년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Embroidery 22.0x27.3cm
그대에게 보내는 위로 1 Comforting You 1 2020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Embroidery 27.3x22.0cm
그대에게 보내는 위로 2 Comforting You 2 2020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Embroidery 27.3x22.0cm
희망으로 피어난 해바라기 A Sunflower Bloomed with Hope 2020 Mixed Colors on Korean Paper 80.3x116.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