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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Stories of Daily Routine
My artwork is a story of a “daily routine”. I pay attention to the interactions in between the daily routine whether it being a physical space or within the flow of one’s conscience in an attentive manner. The artwork is formed of basic shapes of a square, ‘Cell’ which acts as a basis and the individual cells represent each moment of a daily routine. A person, object and space in the scene expand the meaning of a daily life by interacting with shapes of accumulated cells. It continuously repeats to gather together like our daily lives and the repetitive actions create a space then the object in the frame. These cells contain all of the moments of time, space and conscience then communicate within the different aspects. By using the square cell method this work shows the flow of a character’s awareness and conscience through time and space.
일상의 이야기들..
작품은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일상속의 모습들이 매일 되풀이 되는 생활공간이나 의식의 흐름 사이에서 어떤 미묘한 작용을 하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품은 사각형 셀을 기본으로 형상을 이루고 있으며 셀은 일상에서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 속 인물이나 사물, 공간들은 사각형의 셀(Cell)이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되어 상호작용하여 일상의 의미를 확장 시키고 셀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처럼 순간의 셀들이 반복 축적 됨으로서 공간을 형성하고 인물을 이루어냅니다. 이러한 셀들은 시간과 공간과 의식의 순간을 지니고 있으며, 그 안에서 다양한 측면들과 맞닥뜨려 소통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각 셀이라는 방식을 통하여 시간과 또 다른 공간 속에서 캐릭터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은 현재의 시점이 주가 되지만 때때로 과거의 예전 어느 날의 시간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로 인한 미래..이러한 모습들이 한 공간에서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하는 시도들입니다. 그러함들은 ‘궁’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표현 되고 있습니다.
3년전 화사한 봄날에 우연한 기회에 가 보았던 수원화성행궁에서 행궁의 일상이 주던 아름다움은 우리나라의 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캔버스 위에서 구체화 되었습니다.
웅장하면서 화려했던 봄과 어우러진 행궁의 모습은 작업의 또 다른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궁에 대한 연구는 과거의 일상이 지금 현재의 일상과 조우하는 장면을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셀을 통해서 서두르지 않고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ARTIST NOTE
Stories of Daily Routine
My artwork is a story of a “daily routine”. I pay attention to the interactions in between the daily routine whether it being a physical space or within the flow of one’s conscience in an attentive manner. The artwork is formed of basic shapes of a square, ‘Cell’ which acts as a basis and the individual cells represent each moment of a daily routine. A person, object and space in the scene expand the meaning of a daily life by interacting with shapes of accumulated cells. It continuously repeats to gather together like our daily lives and the repetitive actions create a space then the object in the frame. These cells contain all of the moments of time, space and conscience then communicate within the different aspects. By using the square cell method this work shows the flow of a character’s awareness and conscience through time and space.
일상의 이야기들..
작품은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일상속의 모습들이 매일 되풀이 되는 생활공간이나 의식의 흐름 사이에서 어떤 미묘한 작용을 하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품은 사각형 셀을 기본으로 형상을 이루고 있으며 셀은 일상에서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 속 인물이나 사물, 공간들은 사각형의 셀(Cell)이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되어 상호작용하여 일상의 의미를 확장 시키고 셀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처럼 순간의 셀들이 반복 축적 됨으로서 공간을 형성하고 인물을 이루어냅니다. 이러한 셀들은 시간과 공간과 의식의 순간을 지니고 있으며, 그 안에서 다양한 측면들과 맞닥뜨려 소통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각 셀이라는 방식을 통하여 시간과 또 다른 공간 속에서 캐릭터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은 현재의 시점이 주가 되지만 때때로 과거의 예전 어느 날의 시간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로 인한 미래..이러한 모습들이 한 공간에서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하는 시도들입니다. 그러함들은 ‘궁’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표현 되고 있습니다.
3년전 화사한 봄날에 우연한 기회에 가 보았던 수원화성행궁에서 행궁의 일상이 주던 아름다움은 우리나라의 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캔버스 위에서 구체화 되었습니다.
웅장하면서 화려했던 봄과 어우러진 행궁의 모습은 작업의 또 다른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궁에 대한 연구는 과거의 일상이 지금 현재의 일상과 조우하는 장면을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셀을 통해서 서두르지 않고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네타티즘-당신 탓이예요 Netatism-It is your fault 2014 Oil on Canvas 130x162cm
향연 A feast 2019 Oil on Canvas 162x112cm
예측할 수 없는 일 Unpredictable Affair 2013 Oil on Canvas 162.2x112.1cm
따뜻한 바람 Warm Wind 2019 Oil on Canvas 80.3x116cm
사월 April 2020(2015) Oil on Canvas 116.8x91cm
My Style 2020 Oil on Canvas 33.4x24cm
결심 Resolution 2020 Oil on Canvas 72x53cm
공간너머 Beyond Space 2020 Oil on Canvas 162x130cm
봄을 기다림 Waiting for Spring 2017 Oil on Canvas 72.7x53cm
소녀는 The girl is 2020 Oil on panel 30x30cm